멘토링과 코칭의 관리방식은 직원의 개성과 창의성을
존중하여 직원에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직원은 재능과 능력을 지닌 인격체이다. 그래서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여 만족감을 얻을만한 일을 찾고자 하며, 직원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기업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발견한다. 이때 권한이란 지나친 제약을
받지 않고 경력을 쌓으며 좀더 사려 깊고 현명한 인간으로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뜻한다.
회사가 우편물 관리인을 포함한 모든 직원을 관리하기 위해 코칭 방식을
실시한다면, 직원들은 만족스러운 업무와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많은 기회에 매료될 것이다. 이런 회사의 코치는 직원에게 권한을
부여하지 직원이 재능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끈다.
사내 정치에서 벗어나라.
전 조직에 코칭을 실시하면 자내 정치를 잠재울 수 있다.
기업의 의사 결정 과정이 정치적 성향을 띨 경우, 직원은
이를 본능적으로 알아채다. 조직 내의 분위기가 정치적으로 흐르면
직원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무력감을 느끼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절망한다. 또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사내 정치 때문에
자신의 노력이 무색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코치의 임무가 한 가지 더 늘었다. 즉 코치는 회사의 일부이자
자신의 책임 구역인 사무실에서 정치적 성향을 몰아내야 한다.
정치라는 고질병을 근절하면 직원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고,
업무와 회사에 대한 직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사내 정치로 얼룩진
인간관계와 의사결정 과정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일으키고 발전을 저해하는 사내 정치란 무엇인가?
독특한 전후관계에서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면 문제를 좀더 폭넙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거둘 올바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