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요지루 나오요시는 21세기에 갖춰야 할 능력을
세 가지로 보았다.
필수능력,전문능력, 핵심능력.
프리젠테이션 능력은 강사뿐만 아니라 현대인에게 요구되는 가장 핵심적인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프리젠테이션이란, 자신의
의견이나 꼐획을 상대에게 전달하고 상대의 동의와 행동을 이끌어 내야하며
커뮤니케이션에 설득, 협상, 제안, 격려 등의 요소를 추가하여
목적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 생각하고 잇는 것을 타인에게 정확히 전달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기르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먼저 자신감을 기르는 것이다.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프리젠테이션 할 내용을 잘
이해하는 것과 이해한 것에 대해 확신을 갖는 것, 그리고 철저한 준비와
연습을 하는 것이다. 프리젠테이션을 잘 하기 위해서는 우선 청중을 파악해야 한다.
청중을 잘 아는 것은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첫 걸음이다.
청중을 분석하게 되면 내용 잇는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할 수 있고
듣는 이에게 들을 만한 가치를 보장해 줄 수있다.
또한 프리젠테이션의 줄기를 세울 수 있고 ,
준비와 연습을 간단하게 할 수 있고, 어울리는 준비물을 마련할 수 있고,
좀 더 안심하고 긴장과 두려움을 극볼할 수 있다.
청중에 대한 분석.
1, 청중의 구모
청중의 구모를 사전에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15명 내외의 소규모인지
100이상의 대구모인지에 따라 상호작용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100명 이상인 경우
시각자료 활용에 신경을 써야 한다.
2. 주제에 관한 견해와 이해도
청중이 주제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전지식은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만일 사전에 유사한 주제의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면
청중의 반응은 어떠했는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어떤 것이었는지
등을 파악하고, 그 원인까지 분석하여 알고 있다면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청중의 학력, 전공
청중의 학력, 전공, 경력 등이 중요한 이유는 학력에 따라 단어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고 전공에 따라 수식어 사용의 빈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청중의 경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예와 문제점을 제시하면, 비교적 용이하게 청중의
흥미를 끌 수가 있다.
4. 청중의 연령.
젊은 연령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할 경우에는 말의 속도가 빨라야 하며
젊은이들이 쓰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이질감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프리젠터 보다 연령이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말의
속도를 가급적 느리게, 발음은 정확하고, 음성은 크게 해야 한다.
5. 청중의 성별과 남녀 비율
청중의 성별 비율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가지고 있다면 사례나 비유를 할 때 이를
염두에 두고 적절하게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성별 비율에 따라 프리젠테이션
분위기를 고려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