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은 훌륭한 내적자원이다.
외부 코치의 활동 범위를 설정한다.
직원과 신중하게 협의해서 외부 코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면, 이제
외부 인사를 불러들여 그가 수행할 업무와 완해야 할 마감일을
명확하게 정한다. 절대로 외부 코치에게 무제한의 기간과 백지수표를 줘서는
안된다. 그러면 그는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하지 않고 빈둥거릴 것이 뻔하다.
외부 코치에게 업무 목표와 업무를 성취해야 할 기한을 반드시 명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보고를 받는다.
직원의 업무 계획에서처럼 외부 코치와 직원의 관계 역시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파악해야
한다. 외부 코치를 영입했다 해도 당신은 여전히 직원의 모든 업무를 총괄해야 하는 책임자이다.
또한 머지않아 끝날 것이라고 해서 외부 코치와 직원의 관계를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된다.
직원이 어떤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그 성과가 당신과 직원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 함께 수행할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업무를 수행하는 전 과정에서 당신은 외부 코치와 자주
의논하고 업무의 진척 과정 및 원하는 결과를 얻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직원과 따로 대화를 나누면서 특별 교육에 대해 그가
어떻게 느끼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렇다고 외부 코치와 직원 사이에 사사건건
끼어들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코치는 직원과 외부 코치에게
되도록 많은 재량권과 자유를 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비교적
독립적인 업무 환경에서 간섭이나 불필요한 걸림돌 없이 맡은 일을
수행하도록 돕는다. 외부 코치는 수차레 성공을 거둔 코칭 전문가이다.
물론 지금은 당신을 위해 일하고 있지만 그는 결국 독립 코치라는 점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