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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강사는 업무의 특성상 다양한 부류의 사람을 만난다

THE NEW ORDER 2015. 9. 9. 15:33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강의에 


접목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지식을 습득해야만 한다.


다양한 분야에 두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쫑긋 세워서 


메모하고, 자신만의 정보들을 쌓아 가야만 한다.


관련 분야의 서적들을 끊임없이 탐독하고 중앙일간지 및 경제지


또한 열심히 읽어야 한다. 이들을 멀리하게 되면 정보력에서 뒤쳐지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축적된 지식이 없으므로 앵무새처럼 남의 것만 







흉내내는 앵무새 같은 강사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또한 비용을 조금 


투자해서라도 '나를 위한 것이 아닌 교육생을 위한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유용한 세미나 혹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찾아 듣는 것이 좋다.


간혹 강사들 중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전부인 양 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찾아 듣는 것을 매우 꺼려한다. 누군가를 가르치던 능동적 입장에서 






교육을 받는 교육생의 입장이 되는 것은 매우 불편한 모양이다. 이러한 생각은 


우물 안의 개구리가 자신의 우물 안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우물 밖에는 더 큰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모르는 매우 무지하고 위험한 발상이다. 그러므로 강사는 늘 


배운다는 자세로 타인의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나를 점검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가는 것이 현명한 처사이다.


거리의 예쁜 여자들을 보면 치장하는 기술이 참 뛰어난 것 같다.


그런쪽에는 별로 재주가 없어 간혹 부러운 시선을 던지기도 하지만 


단순히 치장만 하는 기술과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디자인하는 기술은 사뭇 다르다.




이처럼 서비스강사에게는 치장이 아닌 실력, 즉 강의력이 필요하다.


교육생을 압도할 수 있는 장악력, 흡입력, 흔히 말하는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 카리스마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교육생을 


배꼽 빠지게 웃기는 카리스마가 있는가 하면, 분위기 방방 띄우며


업시키는 카리스마도 있다. 조용조용 자분자분 속삭이듯 


교육하는 따뜻한 카리스마도 있다. 저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강사들도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로 승부한다. 교육생이 지루해 하지 않고


기쁘게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교육, 당신만의 강의력과 스킬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