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여성의 결혼과 육아에 대해서
남성들은 감히 범접할 수도 없는 최고의 스피커들이다.
그래서인지 서비스강사의 직업에는 여성의 분포도가 많다.
이뿐만 아니다. 여성들은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사람과의 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기는 관계 지향적이다. 따라서 불특정 다수를 만나게 되는 서비스강사는
이러한 여성만의 강점을 살려 사려 깊고, 섬세하고, 배려 깊은 부분을 잘 어필하며
일할 수 있다. 일을 하는데 있어 남성과 여성을 구분 짓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보다 포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이
바로 서비스강사라는 것이다.
2) 전문직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전문직이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의사,약사,변호사,회계사 등 주로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이었다.
그러나 산업화의 발전과 인터넷,미디어,it, 등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하여
요즘은 새로운 직종들이 전문직으로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 전문직이라는 개념은 영어권, 독일권을 포함하여 외국에는
없는 개념이다. 단지 스페셜리스트의 분류만이 존재한다.
국내에서는 전문직의 개념을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직업'으로
매우 모호하게 이해하고 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그 방면에
따로 교육을 받거나 자격증이 요구되는 직업을 말한다. 아직 서비스강사 일은
국가에서 공인하는 인증된 자격증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전문직이라는
직업 종류가 따로 있다기보다는 '전문가'라는 단어로 대체하여 좀 더 명확한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화된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이 있을 정도로
타인이 쉽게 넘겨 받을 수 없는 경지를 '전문가'라 한다.
강사는 강의를 맡는 교사이며,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선생님은 곧 스승을 말하며
스승은 아무나 누구나 할 수 없는 전문적 자질을 가진 그 분야의 전문가가 하는 일이다.
이렇듯 교육전문직으로 분류되는 서비스강사는 교육분야 특히, 서비스교육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전문직이라고 할 수 있다.
<기혼여성의 결혼과 육아 >
얼마 전 인터넷 신문에서 "아이를 갖게 된 것이 죄인가요?"라는 헤드라인을 본 적이 있다.
무슨 기사인지 읽어 보지 않아도 짐작이 되는 어느 직장 여성의
외침 같았다. 많은 기혼여성들이 직장생활과 결혼생활을 병행하는 것에
어려움을 토로한다. 특히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게 되는 첫
과정에서부터 불편과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의 벽을
실감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강사의 일은 조금 다르다.
우선 서비스강사는 나이가 어린 미혼 여성보다는 연륜이 있는 기혼여성에게
더욱 유리하다, 강사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무언가를 가르쳐야 하고
알려주어야 하는 선생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