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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io religi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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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를 보는법 배우기 악보를 보는것을 조금 더 배우고싶어요 제가 어릴때 피아노를 배웠어서악보를 볼줄 알았었는데요 근데 어릴때라서 나중에 되어서 다시 악보를 보니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장조 단조 그리고 플랫 샾...ㅋㅋㅋ이제는 뭐가 먼지 ...잘 모르겟어요 ㅋㅋ 그래도 앞으로 조금씩 꾸준히 하다보면이런 열정앞에 악보도 잘 읽어질 수 잇겠죠 ㅎ갑자기 늦바람이 불어서 이것을하고싶어하는지 모르겠어요 ㅎ
소리가 작다면 발성으로 소리를 크게 하라 소리가 작다면 발성으로 소리를 크게 하라.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월남쌈을 먹으러 베트남 쌀국수 식당에 갔다. 옆 테이블에 남자 세 명이 앉아 있었다. 그 남자들이 일하시는 분에게 단무지를 달라고 요청 하는 모습이 보였다. 근데 그 목소리가 너무 작아 식당 직원들이 듣지 못했다. 한 친구가 "여기요"하고 외쳤다. 그 소리를 직원분이 듣지 못하자 옆에 있는 친구가 "여기요, 단무지요!"하고 외쳤다., 하지만 이 말도 듣지 못하자 마지막 남은 친구가 "여기요, 단무지 좀 주세요."하고 말했다. 이 세 명의 친구들 모두 목소리가 작아 점원 분들이 듣지 못했다. 그러자 그 중에 한 명이 "에휴, 그냥 먹자,"라고 말했다. 난 그 모습을 보고나서 "사장님! 옆 테이블에 단무지 추가요!"라고 크게 외쳤다. 자 결과..
혀를 바작에 깔아라 : 발음 비법 얼마 전 보이스 트레이닝 강사들을 대상으로 '호감 목소리를 만드는 보이스 코칭'에 대한 강의를 한 적이 있었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 한 강사분이 제게 말씀을 하셨다. "어머, 선생님! 선생님의 혀는 강의 내내 천장에 닿지를 않네요!" 물론 한국어 발음상 혀가 완전히 입천장에 닿지 않을 수는 없지만, 내 혀는 말을 할 때 기본적으로 바닥에 깔려 있다. 혀가 바닥에 깔려 있다는 것은 그만큼 목소리 톤이 높지 않다는 것이고, 혀가 바닥에 깔리면서 입안에서 소리가 자유롭게 진동해 그만큼 편안한 소리를 내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발음을 형성하는 데 있어 혀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리는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어머, 저기 고음 지나간다. 저음이 지나가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눈에 보..
입 모양은 크게! 혀 위치는 낮게! 첫음절에 악센트! 목소리는 후두 안에 있는 성대의 울림을 통해 발현된다. 성대는 엘리베이터의 문처럼 양쪽 문이 서로 닫혔다 열렸다를 반복하여 울림을 만들어 낸다. 사람의 목소리를 내려고 하면 성대나 그 주변의 근육이 움직여 느슨해져 있는 성대를 긴장시킨다. 그때 긴장되어 있는 성대가 공기에 의해 진동하고, 그 결과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성대가 발음을 만들 수 없다. 성대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기관이므로 정확한 발음을 내기 위해서는 다른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쿠기를 만든다고 생각해보자. 쿠키의 원료인 밀가루만으로는 쿠키 모양을 만들 수 없다. 쿠키의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틀이 필요한 것처럼 발음을 할 때도 기본 소리를 위에 발음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틀이 필요하다. 그 틀은 대표적으로 '입과 혀'라고..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4가지 법칙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4가지 법칙 1. 먼저 부정확한 발음부터 잡아라. 중학교 시절, 연세가 지긋하신 사회 선생님이 계셨다. 그분은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 뒷머리 아랫부분만 브이 라인으로 머리카락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그 선생님의 별명은 내 어린 시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의 주인공 브이였다.브이 선생님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혀가 짧다는 것'이었다. 사회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아프리카 대륙을 돌아 인도 항로를 개설한 신항로 개척의 선구자 '바스코 다가마'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계셨다. 하지만 우리는 수업에 몰두할 수 없었다. 선생님께서 '바스코 다가마'라는 이름을 말씀하실 때마다 우리들은 웃음을 참느라 혼이 났다. 혀가 짧으신 선생님은 '바스코 다가마'를 '빠뜨꼬 따까마'로 ..